Lyra Halo의 '빛을 찾아서' 노래 듣기 & 노래 탄생 배경

 

https://youtu.be/1uzlkLQzcYg?si=ON2j__-7hC3Ht11f

 

 

 

빛을  찾아서

 

 

드넓은 하늘 별빛 속에
네 빛을 찾아 봐줘
어제도 내일도 지금 이 순간
너를 바라보며
기다리는 너만의 빛
네가 느껴주길 바래
네 마음 속에 숨겨진
너의 목소리 들어줘
**(후렴)**
너를 기다리고 있었어
그 빛은 너만의 빛
가만히 가슴속에 다가 와
따뜻하게 안아줄걸
가만히 들어 보렴
그 빛이 속삭여
너는 세상의 빛이야
사랑의 빛이야
가슴 속에 울리는 소리
멈춰야 들릴 거야
네 가슴에 닿아
비밀을 전하고 있어
**(후렴)**
너는 빛나는 빛
너는 사랑의 빛이라고
하늘에서 땅 위에서
빛나는 너란 걸
너는 빛나는 빛
너는 사랑의 빛이라고
하늘에서 땅 위에서
영원히 빛날 거야..

 

 

 

 

이 노래는 우리 안에 이미 존재하는 빛과 사랑을 깨닫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어요. 바깥에서 답을 찾기보다, 스스로 빛을 바라보고 느끼며, 그것이 세상을 밝히는 존재임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귀 기울이면 내면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메시지가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노래와 관련하여 깨달음에 이른 분들의 감사한 가르침이 있어 전해봅니다~.

 

 

★ 붓다의 가르침 중에

  "너 자신을 등불로 삼아라."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외부에서 답을 찾기보다 자신의 내면에서 빛을 발견하고 그 빛을 따르라는 가르침을 전했어요.

  "모든 존재는 본래 빛과 같다."

우리 모두가 이미 깨달음의 빛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 수행의 길이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 예수님의 말씀 중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태복음 5:14)

가사에서 말하는 "너는 세상의 빛이야"라는 부분과 비슷한 메시지에 대한 말씀을 하셨어요.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의 빛을 발견하고 세상을 밝히도록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1)

깨달음과 사랑의 빛은 외부가 아닌 우리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 노자의 도덕경 중에

  "무위자연(無爲自然), 스스로 그러함을 따르라."

빛과 어둠을 억지로 구별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자신이 가진 빛을 깨닫고 펼쳐야 한다는 뜻입니다.

"큰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가사의 "멈춰야 들릴 거야"라는 부분과 같은 의미예요.

진정한 깨달음과 내면의 소리는 조용할 때 들려온다는 뜻이죠.

 

★ 라마나 마하리쉬 (독서 노트를 통해 소개해 드린 인도의 깨달음을 얻은 분이세요.)

 "네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깨달음이다."

가사에서 "너의 목소리 들어줘"라는 부분과 연결돼요. 자신의 본질인 빛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예요.

 "침묵 속에서 진리가 발견된다."

가사의 "멈춰야 들릴 거야"와 같은 의미로, 내면의 깊은 깨달음은 조용한 마음에서 온다는 가르침입니다.

"너의 가슴에 불멸의 빛이 있다. 그것이 바로 너의 진정한 존재이다."

"네가 '나'라고 부르는 것은 육체가 아니다. 그것은 빛이며, 사랑이며, 영원한 존재이다."

 

★ 탁닉한 스님의 가르침

 "지금 이 순간, 네 안의 평화를 찾아라."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해주셨어요.

 

★ 스리 유크테스와르

"어둠은 단지 빛의 부재일 뿐이다. 너는 이미 빛 속에 있으며, 그것을 깨닫기만 하면 된다."

"진정한 지혜는 네 내면의 침묵 속에서 들려온다."

 

★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독일 신비주의 신학자)

"내 안에 빛이 있으니, 나는 어디든 길을 잃을 수 없다."

"신은 영혼 안에서 빛난다."

 

★ 안남 스님(베트남 선승)

"네가 찾는 것은 이미 너 안에 있다. 바람이 부는 소리에서, 새들의 노래에서, 침묵 속에서 그것을 들어라."

 

★ 아디 샹카라(인도 철학자)

"네가 찾은 빛은 네 본래의 모습이다."

 

★ 바바지(신비로운 요기)

"빛이 너를 부른다. 어둠 속에서도 그 빛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빛은 지식을 주고, 사랑은 그것을 완성한다."

 

★ 카비르(인도의 신비주의 시인)

"네가 찾는 신성(빛)은 성전이나 사원에 있는 것이 아니다. 네 가슴속을 들여다보라. 그곳에 이미 빛이 있다."

"어리석은 자들은 밖에서 빛을 찾지만, 지혜로운 자들은 가슴속의 등불을 켠다."

 

★ 우파티샤드(인도 고대 철학 경전)

"마음 깊은 곳에는 태양보다도 밝고, 달보다도 부드러운 빛이 있다. 그것이 너의 진정한 모습이다."

"그 빛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단지 가려져 있을 뿐이다. 그 빛을 찾으려 하지 말고, 네가 그것임을 알라."

 

★ 장자(도가 사상가)

"큰 빛은 형체가 없다. 그것은 너의 가슴속에서 존재한다."

"하늘의 빛은 찾으려 하지 말고, 네 안에 있음을 보라."

 

★ 히말라야 요기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너의 가슴속에서 빛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껴라. 그 빛은 신의 사랑이며, 네 진정한 모습이다."

"네가 숨을 쉴 때마다, 가슴속의 빛이 더 밝아진다. 그것이 신이 너에게 하는 속삭임이다."

 

 

 

카비르에 대해 잠깐 소개해 드리고, 그의 시 한 편 전해드리면서 이번 포스트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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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비르의 시는 간결한 문장으로 전해져요. 

 

전해지는 바로는 글을 모르는 문맹이셨다고 해요.

그가 직접 글을 쓰지 않고, 그의 제자들이 후대에 기록해서 전해지고 있는데,

그의 영적인 가르침이 매우 깊고 통찰이 있어

사람들에게 시와 가르침을 구술로 전함으로써,

그를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해요.

 

그의 가르침은 불교의 선문답처럼 직접적인 깨달음을 주는 방식이 많았다고 해요. 

 

비유와 상징을 많이 사용해서 짧은 '시'지만 의미가 깊이 있는 내용의 시들이에요.

 

카비르의 '시'중에서 "너는 이미 빛이다"를 소개해 드릴게요~.

 

 

 

너는 이미 빛이다 (You Are the Light)

 

 

오, 어리석은 자여, 왜 어둠 속을 헤매는가?

너는 빛이다, 너는 신의 불꽃이다.

바깥에서 찾지 말라, 이미 너의 가슴속에서 타오르고 있다.

 

그 빛은 태양보다 밝으며, 달보다도 부드럽다.

그 빛은 절대 꺼지지 않으며, 오직 네가 잊을 뿐이다.

깨어나라! 네 안을 들여다보라!

 

고요하라. 그러면 그 빛이 속삭일 것이다.

'나는 여기 있다.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빛으로 가득한 하루 되시길요...

 

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칩니다.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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