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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유명인

사랑이 넘치는 후지이 카제는 비건이예요.

by 나를 위한 한끼 선택! '비건 스토리' 2025. 1. 3.

 

비건으로 유명한 연예인에 대해 글을 올리면서 후지이 카제를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후지이 카제는 비건 채식주의자로 알려져 있죠. 공식 석상에서도 자신이 비건임을 밝히고, 관객들에게 채식을 권유하기도 했어요.

 

 

작년 초쯤 우연히 'HANA'라는 그의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 오랜기간동안 반복해서 들었어요. 

노래를 부를 때마다 엄청난 사랑이 뿜어져 나오는 후지이 카제가 비건인이라는 사실이 반가웠습니다.

 

 

그는 어릴적 아버지의 권유로 피아노 연주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활동을 시작했어요.

 

 

후지이 카제가 채식인이 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부모님이 모두 채식인으로 후지이 카제가 태어나기 전후에 인도의 종교 지도자 사티아 사이바바를 여러차례 만났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의 앨범에도 사이바바의 명언이 들어간 내용이 있는데,

 

'LOVE ALL SERVE ALL', 'HELP EVER HURT NEVER' 이예요.

 

'LOVE ALL SERVE ALL'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에게 봉사하라는 뜻이에요.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강조하는 메시지죠.

'HELP EVER HURT NEVER' 항상 돕고 상처주지 말라는 뜻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하는 메시지예요. 이는 인간 관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할 수 있겠지요.

 

사이바바가 사이비라는 얘기를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그 가르침은 우리들에게 꼭 실천해야 할 소중한 가치가 있는 가르침이라 할 수 있어요.

 

사실 사이바바 가르침의 핵심은

'모든 사람은 신성한 존재이고 사람 속엔 신이 존재한다.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 예요.

이는 예수나 붓다의 가르침과도 다르지 않아요.

후지이 카제가 지금처럼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러한 가르침들이 내포되어 있다 해도 무리가 아니겠지요.

 

Fujii Kaze 藤井 風(@fujiikaz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블로그 사진 출처]

 

 

 

현재 세계적으로 핫한 후지이 카제는 1997년 6월 2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태어났어요.

 

 

★ 음악적 성장 과정

후지이 카제는 싱어송라이터로 R&B, 재즈, 클래식 요소들이 혼합된 장르의 음악을 하고 있어요. 초등학생이었던 2010년, 아버지의 권유로 유튜브에 피아노 커버 영상을 올리며 처음 활동을 시작했어요.

중고등학교 졸업 후 성인이 될 때까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며 피아노 어레인지 커버 유튜버로 활동했어요. '키라리'라는 곳으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 유튜브 조회수 중 1억 3천뷰를 기록하며 NO.1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

 

★ 수상기록과 음악성향

2018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2019년 여름에 단독 라이브를 개최했어요.

2020년 디지털 싱글 앨범 '何なんw EP', 2022년 제2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5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어요. 또, 2023년 제37회 일본유선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작품상, 뉴 아티스트, MTV 비디어 뮤직 어워즈 재팬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2020년 12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2020에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재팬 부분'을 수상한 후 인터뷰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흔들리지 않겠다'라는 의미를 담아 '마츠리'라는 곡을 만들었다고 해요.

'마츠리'는 훗날 자신의 장례식에서 틀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후지이 카제는 총 11곡이 수록된 자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자 인생철학, 삶의 가치관이 담긴 'HELP EVER HURT NEVER' 앨범을 발매했죠. 이 앨범은 후지이 카제 음악적 잠재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 준 앨범이기도 해요.

 

그의 음색과 창법은 독특하기로 유명해요. 그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따뜻하면서 때로는 강렬한 감정을 담아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이상을 남겨주죠. 음색과 창법이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는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어요.

 

 

★ 영향받은 아티스트

후지이 카제가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마이클 잭슨과 스티비 원도, 존 레전드의 음악이라고 해요. 이들의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음악적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마이클 잭슨은 어릴 적부터 동경하는 아티스트로 2020년 5월 18일 'Beat It'곡을 커버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어요.

 

★ 팬들과의 소통

후지이 카제는 공연과 라이브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음악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의 공연은 항상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그의 음악적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요. 공연은 항상 매진되며 팬덤이 '카제단'이에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여 SNS나 유튜브 등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팬들의 의견 또한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런 노력 덕분에 팬들로부터 높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2021년 9월 4일에는 닛산 스타디움에서 'Free Live 2021' 타이틀 무료 공연도 개최했는데 무대장치나 연출, 조명, 밴드 세선도 없이 잔디밭 위에서 본인과 피아노 한대만으로 공연을 진행했다고 해요.

 

24년 12월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아시아투어 서울 공연을 하기도 했었죠. 일본 가수로는 최초라고 하는데, 수용인원이 17,000에서 20,000으로 전석 매진되었다고 하네요.

 

그는 인터뷰에서 'Best of Fuiii Kaze 2020-24 ASIA TOUR'의 마지막 도시가 서울이었다고 하는 군요.

2023년 일본 잡지 'CanCam' 의 전속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 취미

후지이 카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들으며, 특히 R&B,재즈,클래식 등을 좋아하고 영화를 즐겨보는데 일본영화를 좋아한다고 합니다.책 읽기도 좋아하는데 소설을 특히 좋아하며, 여행도 자주 다니며 자신이 만든 요리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것도 즐긴다고 해요.

 

★ 앨범 및 대표곡

그의 첫 정규 앨범은 2020년 5월에 발매된 'HELP EVER HYRT VEVER'이예요. 일본 현지 차트를 휩쓸었고, 앨범에 수록된 'Shinunoga E-Wa'는 숏 폼을 통해 퍼져 나가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어요. 이 앨범은 그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으로 알려져 있어요.

두번째 앨범은 2023년 9월 발매된 'BLUE'로 일본 오리콘데일리 차트 1위, 주간 앨범 차트2위, 일본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 1위, 아마존 뮤직 재팬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어요.

 

 

그의 대표곡으로는 '키라리', 'Shinunoga E-Wa', '하루카','사쿠라가 사쿠', 'Feelin Good', 'HANA' 등이 있어요.

 

 

"키라리'는 R&B, 재즈, 클래식 요소들이 혼합된 장르의 음악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유튜브 조회수 중 1억 3천 뷰를 기록하며 NO.1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Shinunoga E-Wa'는 '죽는게 나아'는 뜻으로 헤어지고 싶지 않은 간절한 마음을 담은 슬픈 발라드곡으로 애절함을 담고 있어요.

'하루카'는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는 느낌을 주는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곳이에요.

'사쿠라가 사쿠'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느끼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곳입니다. 후지이 카제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이 담겨 있어요.

'Feelin Good'는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과 편안해지고 싶은 바람을 담아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가 특징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곳이예요.

개인적으로 후지이카제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HANA'는 노래가 애절하고 이별의 슬픔을 얘기하고 있지만 그렇게만 얘기할 단순한 음악은 아닌 것 같아요. 가슴속에 있는 시들지 않는 꽃을 찾겠다는 의미가 담긴 노래이니까요. 아마도 그는 찾은 거 같아 보여요. 항상 행복한 얼굴로 사랑이 넘쳐 있는 것을 보면 말이에요.

 

 

끝으로, 후지이카제는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고양이는 속을 알수 없어서라고요.^^

 

오늘은 비건 채식인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 큰 울림과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싱어송라이터 후지이 카제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유명인이 비건이라면 많은 분들이 조금 더 채식에 대해 열린 마음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https://youtu.be/SfPkl7lol7g

 

 

 

 

 

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칩니다.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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